부드럽고 맛있는 고추장 진미채 볶음!

부드럽고 맛있는 고추장 진미채 볶음

고추장 진미채 볶음

고추장 진미채 볶음!

 

텐트밖은 유럽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 유해진 씨가 아침에 눌은밥을 많이 끓여 먹는 모습을

볼 수가 있습니다. 예전 삼시세끼에서도 아침밥은 주로 눌은밥을 끓여 먹었죠.

 

저 역시 아침에는 주로 눌은밥, 누룽지를 끓여서 먹고 있답니다. 구수하고 따뜻하니  소화도 잘되고 포만감도 있어 좋더라고요.

눌은밥, 누룽지를 끓여 먹을 때 밑반찬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 반찬이 바로 고추장 진미채 볶음!

다른 반찬 없어도 진미채 볶음 하나만 있어도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울 수 있으니 눌은밥과 진미채 볶음은 환상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.

 

부드럽고 맛있는 고추장 진미채 볶음 만드는 방법을 소개할게요!

---

고추장 진미채 볶음 만들기!

오늘의 주인공인 쫄깃쫄깃하고 담백한 백진미 오징어!

요즘 수산물 할인으로 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네요. 가끔 마트에서 1+1 행사도 하더라구요~

 

먼저 백진미 오징어채를 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줘야 합니다.

가위를 이용해 한입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.

 

이번 오징어채는 딱딱하지 않고 나름 부드러워서 곧바로 볶아주었지만  혹시 오징어채가 단단해서 먹기 힘들다면

물에 잠시 담가 둔 후 채반에 밭쳐 물기를 뺀 후 볶아주면 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.

 

웍에 오징어채를 넣고 기름을 두른 후 살짝 한번 볶아줍니다.

그리고 볶은 진미채를 꺼내 잠시 식혀주세요!

---

 고추장 진미채 양념 만들기!
고추장 2큰술
고춧가루 1.5큰술
올리고당 3큰술
마요네즈 1큰술
매실청 1큰술
참기름 1큰술
(각자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!)

진미채를 볶았던 웍에 위의 양념들을 넣고 잘 섞어줍니다.

마요네즈는 안넣어도 되지만 요즘은 저칼로리 마요네즈도 잘 나와서 살짝만 넣어주면 더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 느낄 수 있답니다.

 

잘 섞은 양념장에 볶아 놓은 진미채를 넣고 잘 버무려주면 됩니다.

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네요!

 

맛있는 양념에 잘 무친 진미채를 통에 담고 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 부드럽고 맛있는 고추장 진미채가 완성이 됩니다.

고추장 진미채는 눌은밥뿐만 아니라 흰쌀밥과도 잘 어울리며 김밥을 만들 때도 속재료로 정말 잘 어울리더라고요!

 

그럼,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!